|
 |
|
| ⓒ 의령신문 |
|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Ⅱ’가 지난 5월 15일 의령신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AI활용 보도의 언론윤리’. 강의는 정쾌영 신라대학교 명예교수가 맡았다. (사진)
정 교수는 “신문에서 AI 활용은 생산→ 편집→ 유통→ 분석 단계로 구분된다. 기사 생산 영역과 편집 및 제작 영역, 기사 보도와 유통, 데이터 분석·탐사 보조 등에 AI는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라며 “이 과정에서 제기되는 윤리적 문제는 첫째, AI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틀린 정보를 생성하는 진실성 문제, 둘째 그 오보에 대한 책임 주체, 셋째 보도에 있어서 AI 활용 여부의 개시, 넷째 특정 정치 성향을 강화하거나,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왜곡, 지역·성별 편견 재생산 등의 위험, AI의 광범한 활용에 따른 현장 취재의 축소와 AI에 의한 재작성 저널리즘의 증가 등의 문제에서 각종 법적 문제가 제기된다”라고 했다.
또 “AI가 생성한 허위 사실이 보도된 경우 그 민형사책임, AI 활용 정보에 대한 저작권, 선거기간 동안 AI 자동 기사에 의한 허위 정보와 여론조작과 그 확산 위험에 대한 대처, AI 이미지 생성 가짜 사진(deepfake)이나 명예 훼손 등의 인격권 침해나 개인정보 침해 등에 따른 법적 책임 문제에 대하여 검토해야 한다”라며 “신문 기사의 작성과 편집 등 신문제작에 있어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이 과정에서 제기되는 법적 문제를 명확하게 인식함으로써 사후 법적 분쟁의 발생을 미연에 예방, 방지하고, 나아가 사후에 법적 분쟁이 발생되는 경우 담당 기자와 편집장 및 언론사가 법적 사안에 따라 법리에 따라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역량을 길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