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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대의면 소재 ‘박셰프 맛난세상’ 박병석 대표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구성마을 인근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음식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11시 30분부터 14시까지 자유롭게 식당을 방문해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식당을 찾아와 이웃과 즐거운 대화와 음식을 즐기는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었다.
박병석 대표는 식당을 개업한 이후 해마다 어버이날을 챙겨오고 있는 것은 물론 지난해 수해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이 침수되는 어려운 시기에 식당을 재오픈하기 전 침수된 식당 복구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와 구성마을 이재민에게 점심을 제공, 이웃 식당들의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선도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수시로 대의면 내 경로당은 물론 인근 면 경로당을 찾아 삼계탕 대접을 꾸준히 해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6일 의령신문이 주관·주최한 의령군 초·중학생 글짓기 대회에 재능 기부로 떡볶이를 조리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얻기도 했다.
대의면 다인 경주빵에서 선물세트 50개를 기부해 식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어르신들의 기쁨을 더했다. 주민들은 “매번 이렇게 챙겨서 대접을 해주니 고맙기도 하고 그냥 먹고 가기는 미안할 뿐이다”라고 했다.
박 대표는 “내년에는 이웃 분들과 힘을 모아 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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