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날로 늘어나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장기질환자의 보호를 위하여 1,552백만원(국비 776, 도비 388, 군비 388)을 들여 사회복지법인 의령복지마을에 노인 전문요양시설을 지난 4일 착공했다.
이번에 신축하는 노인 전문요양시설은 가례면 개승리에 소재한 구 선양원 자리에 들어서며, 총 1,624.38㎡로 본관 3층 1동(1,538.48㎡)과 별관 1동(85.90㎡)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11월경 이 시설이 건립되면 3억원을 들여 물리치료장비 11종, 자동 목욕탕, 운동·놀이·작업 치료장비 8종, 간호장비 39종, 생활보조용품 14종, 수치료장비 3종 등 장비를보강하고 2006년도부터 복지마을에서 시설을 운영할 계획 으로 있다.
군은 전국에서 노인들이 가장 즐겁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고, 노인들이 더욱 편안하게 삶을 살 수 있도록 노인전문 요양병원, 실버타운 등을 건립하여 노인복지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