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말이나 11월 초 한우산 터널 개통이 추진된다. 터널 건설 공사는 지난 3월 마무리됐다. 하지만 ‘제트 팬’ 안전 보강공사 문제로 개통이 지연된 바 있다. (2025년 5월 15일 의령신문 제663호 1면 보도) 한우산 터널은 현재 경남도 이관을 위한 행정 절차 진행 중에 있다.
또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도 때를 같이하여 준공식이 추진된다.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 공정률은 현재 60%를 넘기며 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련기사 14면-기획)
지난 7월 1일 오후 민선 8기 4년차를 시작하는 첫날. 오태완 군수는 한우산 터널 건설과 별천지마을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관계자들에게 3층 전망대 설치 등을 짚어가며 반영 가능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사진) 또 오 군수는 공사가 마무리 된 뒤 다시 일을 하려면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될 것이라며 미리 확인해서 보완해 달라고 했다.
이날 오 군수는 담당 공무원들에게 터널과 별천지 마을 마무리 시점에 대해 확인하면서 “10월 말이나 11월 초 박완수 도지사를 모시고 터널 개통식과 별천지마을 준공식을 하였으면 한다”며 “공사업체 관계자와 군청 관계자들에게 완벽하게 차질 없이 공사를 마무리 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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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별천지마을 조성사업은 궁류면 벽계리 산 200번지에 총 사업비 국비 20억 원을 포함 54억 1천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에 시작해 올해 마무리 하는 사업이다. 현재 골격은 마무리 되었고, 내 외장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내부 설비 작업도 동시 진행 중에 있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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