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와 화합으로 성장하는 청년회” 차원 재부 의령군 청년회 회장배 족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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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서현국 사무총장 외 관계자, 재부 의령군 청년회의 안상문 회장을 비롯한 하자종 자문위원장(5대 직전회장), 자문위원 조규성(2대 회장) 강재권(4대 회장) 허민 외 부회장 김동수(조직국장) 김을식 류제민, 김일곤 사무국장 등 회원 67명 중 56명이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별, 또는 카풀로 행사장에 참석하거나 아니면 오전 9시 10분 동래전철역 3번 출구 건너편에서 대기 중인 현대가든 셔틀버스로 이동했다.

이 회장배 족구대회는 평소 매월 한 차례식의 정기모임 때 각 조별 족구연습으로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우의와 건강을 다지면서 객관적인 족구실력 평가를 받는다는 의미를 지닌다. 

또한 지난해 12월 6일 출범한 제6대 안상문 회장의 비전인 “신뢰와 화합으로 성장하는 청년회” 구현을 위한 ‘내실화, 위상제고, 연대활동’ 등 3대 정책 과제의 추진이란 전략적 의미도 간과할 수 없다.

6인 1조로 편성된 이번 족구대회는 참가한 총 8조(48명)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 준결승, 결승전을 놓고 승부를 겨루었다.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승= 허민 김선규 이기만 홍성봉(사진 2, 좌에서 우 순) 

△우승- 박경태 김종운 이영찬 류제성 남준현 

△준우승- 조용상 최준혁 이석준 김성규.

한편, 김영수 고문은 이번 대회를 기념하는 타월 50장을 기증했다. 박해헌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