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1 11:36: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의령신협 직원 8억여 원 보이스 피싱 피해 막아

의령경찰서, 신협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 수여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25일
ⓒ 의령신문
 
의령경찰서(서장 정욱용)은 지난 4월 17일 8억여 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행 예방을 위해 노력한 의령 신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의령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 B씨가 주식 및 부동산 투자 목적으로 의령신협에 예치했던 자금을 중도해지 하여 타 계좌로 이체 과정에서 수상함을 인지한 창구 직원 A씨가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하고 1시간 이상 설득하려고 하였다.

하지만 설득이 되지 않아 퇴근 후 창구직원 A씨와 담당부서장과 경찰이 B씨 집까지 방문하여 끈질긴 설득 끝에 ‘카드발급 문자와 함께 본인계좌가 범죄에 연류 되어 본인 자금을 안전한 곳으로 옮긴 후 다시 보내 준다는 말에 속았음’을 인지시킨 후 지급정지를 실시해 B씨의 자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던 사건이었다.

의령경찰서 관계자는 “금융기관 직원의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금융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재훈 기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25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용덕 출신 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공간’에 ‘서사’ 더한 교육의 미래 실현”..
南 제2 출렁다리·北 도깨비마을(?) 관광 균형 발전 도모..
어린 시절 외갓집 가는 풍경처럼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대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에게 구성 식당가, 릴레이 점심 나눔 행사..
가례면 ‘퇴계 선생 처갓집 가는 길 조성사업’으로 제2 출렁다리, 내년 건설 추진된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피해 복구비의 70%, 국가가 지원..
포토뉴스
지역
경남동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체 인사 간담회”개최..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686
오늘 방문자 수 : 4,466
총 방문자 수 : 19,849,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