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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유곡면향우회 정기총회 성황

최일갑 취임회장, “존경과 사랑, 배려와 포용”
박강묵 이임회장 공로패, 서정훈 이임감사 감사패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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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 유곡면향우회(회장 박강묵.사진 우 세 번째)는 지난 3월 25일 18시 30분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제31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먼저 정기총회에서는 회칙 제6조(선임)에 의거, 2025년 제1차 임원회의(2.19)에서 선임된 제22대 임원진이 다음과 같이 보고되어 공식 출범했다. 신임 집행부는 회장 최일갑(사진 좌 세 번째), 수석부회장 서정훈(사진 좌), 감사 박미숙(사진 우), 총무 진현선(유임.사진 우 두 번째) 등이다.

이에 따라 박강묵 회장은 이임직전에 지난 14년 간 총무로 봉사해온 서정훈 총무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 공로를 치하했다. 최일갑 제22대 신임회장은 이임하는 박강묵 제21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난 2년간 회원 상호간의 소통을 통한 화합 및 단합을 돈독히 한 공로를 기렸다.

최일갑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재부 유곡면향우회를 이끌어 오시면서 헌신적으로 열과 성을 다해주신 박강묵 회장님, 진현선 총무님, 그리고 여러 고문님, 자문님, 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며 “우리 유곡향우회는 향우들 간의 존경과 사랑, 배려와 포용이 언제나 넘쳐흐르는 그런 향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박강묵 회장은 이임사에서 “2년 전 취임하면서 유곡면향우회의 또 하나의 초석, 또 하나의 디딤돌을 놓아 화합과 우의, 친목을 다지고, 더욱 정이 흐르는 끈끈한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는데 이제 와서 뒤돌아보니 미흡하고 부족했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며 “최일갑 신임회장님은 인품이 훌륭하고 덕망이 높고 고향사랑이 남다르며, 뛰어난 지도력을 갖춘 분으로, 향우회의 발전과 한 단계 높은 단합을 이뤄 낼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후배 향우님들의 많은 후원과 협조를 당부드립니다.”고 말했다.

정귀영 재부 의령군향우회장은 축사를 통해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던 박강묵 회장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며 “오늘 취임하시는 최일갑 회장님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역대 회장님들께서 이루신 업적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재부 유곡면향우회를 최고의 향우회로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말했다.

전용부(사진 좌 두 번째) 유곡면장은 축사를 통해 “유곡면향우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주신 박강묵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향우회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일갑 취임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이 향우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며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숱한 고난과 역경을 이겨 내시고 각계각층에서 두드려진 역할을 향우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면민들은 희망과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중략)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재정 확충을 가져와 고향발전의 원동력이 될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님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에서 정귀영 회장 외 집행부 임원, 각 읍면향우회장 및 총무 등, 고향 유곡면에서 전용부 면장.최민수 부면장.정춘호 문화체육진흥회장.정칠수 사무국장, 최경호 이장단장,노인회분회장 성사용.김복상 사무국장, 송산초 총동창회장 최병기(27회).사무국장 임흥섭, 새마을협의회장 박성복, 강증석 전 구송산이장, 표세걸 전 덕천이장 등 내빈과 향우 등 11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비뤘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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