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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의령 마영민(13·정곡중 2년·사진) 선수가 대한탁구협회 승인 2025년도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마 선수는 지난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탁구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실업선수들을 상대로 하여 6승 3패라는 성적을 거두는 파란을 일으키며 U15 상위 1위로 선발됐다.
마 선수는 대전동산중 이승수, 대전동산고등학교 이정욱 선수와 함께 학생선수로 선발되는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 이와 함께 의령 남산초 출신으로 이번 선발대회에 참가하여 최종전 1위 박강현(TL탁구단), 3위 곽유빈(한국거래소), 5위 김민혁(한국수자원공사), 7위 박규현(미래에셋증권) 등도 상위 7명에 들어 대한체육회 승인 2025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들은 조대성, 장우진, 오준성 등 세계적인 선수와 함께 태극 마크를 달고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의령남산초등학교 출신 5명이 대한탁구협회, 대한체육회 승인 2025년 탁구국가대표로 뛰게 되어 탁구성지로 의령의 이름을 높이게 되었다.
한편, 탁구 국가대표는 선발기준에 따라 상위 10명은 대한체육회 승인 탁구국가대표가 되고, 11위부터 20위까지는 대한탁구협회 승인 국가대표로 분류하고 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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