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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영 락 (재창원
특례시 향우회장) |
ⓒ 의령신문 | 승천한 청룡의 뒤를 이어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이 밝아 왔습니다. 의령군민과 재외 향우 여러분들의 만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해 재창원특례시 향우회는 반세기 사 회지를 발간하는 쾌거를 이루었고 향우회의 순탄한 항해를 진행 중입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회장의 취임과 함께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것을 확신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변하는 시대에 맞추어 남 여 공히 참여하는 향우회로서 여성들의 진출이 성과를 거두고 있음은 괄목할만한 사안으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반가운 일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추어 향우인들은 객지 생활 중에서도 살고 있는 지역의 발전은 물론 고향 발전에도 기여하여 상생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 하고 있습니다. 제반 문제 해결에 향우인은 물론 고향 의령인들의 정다운 배려와 협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 여기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정을 나누는 친목도모로 지역과 고향 발전에 일익되기를 바라면서 인사에 가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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