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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옥수 (재대구.경북 의령군향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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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오대양 육대주에서 국위선양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의령향우님 여러분에게 항상 마음 깊이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을 듬뿍 받으시고 가정과 사업장에 천상운집(天祥雲集)하여 만사형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작년 한 해는 유비무환의 의미가 무색할 정도로 국내.외의 변화는 많은 생존하는 만물에게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새해는 백의민족의 정신적인 정체성 재생을 위한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양보와 절충이, 주먹과 힘보다는 도덕이, 법보다는 상식과 양심이, 그리고 나보다는 우리가 우선인 효(孝).인(仁).충(忠).의(義).예(禮).염(廉).절(節), 즉 효도, 인자, 충성과 의리, 예의, 양보, 절도 등 7상범절이 생활의 기본이 되어 나라와 사회를 믿고 의욕적으로 사업하고 2세를 많이 출산하여 국가와 세계를 리드하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다면 을사년의 금상첨화가 아니겠습니까!!!
금년에는 2, 3세가 어우러져 가업을 튼튼하게 하고 운영 중인 우리허브병원은 지역의 무병장성에 역량을 다하고 행복요양원은 어르신들을 공경심으로 모셔서 따뜻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를 하고 재대구.경북 의령군향우들의 우의를 돈독히 하여 애향심을 제고, 성장시키는 데 열성을 바쳐보고자 합니다. 다 같이 건강하고 행복하신 을사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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