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의 인물과 학문’을 주제로 하는 열한 번째 의령문화원·남명학연구소 공동학술발표회가 11월 14일 오후 1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동학술발표회의 주인공은 흘와 이근옥(吃窩 李根玉·1824-1909)의 생애와 시 문학 연구, 치사 안찬(癡史 安鑽·1829-1888)의 문학 세계, 니산 남정찬(尼山 南廷瓚·1850-1900)의 시 세계 고찰, 신고당 김극영(信古堂 金克永·1863-1941)의 생애와 학문 지향 등이다.
흘와 이근옥(吃窩 李根玉·1824-1909)의 생애와 시 문학 연구 주제는 김현진 박사(순천대 인문학술원)이 발표한다.
치사 안찬(癡史 安鑽·1829-1888)의 문학 세계 주제는 양승목 교수(경상국립대 한문학과)가 발표한다. 니산 남정찬(尼山 南廷瓚·1850-1900)의 시 세계 고찰 주제는 최금자 박사(부산대 한문학과)가 발표한다.
신고당 김극영(信古堂 金克永·1863-1941)의 생애와 학문 지향 주제는 강동욱 박사(경상국립대 경남문화연구원)이 발표한다.
공동학술발표회 사회는 주강수(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 특별연구원) 이순리(의령문화원 사무국장)이, 좌장은 강정화(경상국립대 한문학과, 남명학연구소장)이, 토론은 권난희 박사(경상국립대 한문학과), 박태성 박사(창원대 국문학과), 신일권 박사(동국대 국문학과), 노성미 교수(경남대 국어교육과) 등이 각각 나선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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