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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제2회 유승민 전 IOC위원배 U12 전국챔피언탁구대회’ 개인단식에서 의령 남산초 정현민(3학년·사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2회 유승민 전 IOC위원배 U12 전국챔피언탁구대회’가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남산초 탁구팀은 개인단식 3학년부에 출전한 정현민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4학년부에 출전한 전민기 선수가 3위를, 6학년부에 출전한 마영준 선수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U12에 출전한 마영준, 박시율, 오동운, 전민기, 박경민 선수가 3위를, U9에 출전한 정현민, 이호준, 이정현, 김민찬, 엄기범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의령의 대표 꿈나무 형제인 마영준 선수는 2024년 국내 탁구경기에서 단식우승을 9차례 차지하였다. 현재 초등학교 국가대표 선수로 11월 20일 열리는 중국 상해 호프스대회(초등 국가대표대회)를 앞두고 열심히 훈련 중에 있다.
또 마영민 선수는 2024년 만 13세 중학교 신입생으로 국내 첫 중학교 대회 우승을 하기도 했다. 마영민 선수는 현재까지 국제대회에서 15세 우승 2회, 17세 3위 2회, 19세 3위 등 나이 대를 월반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마영민 선수는 24년 청소년국가대표(중학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11월 22일 스웨덴에 열리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 대비하여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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