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가례초 총동창회(회장 강문성)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가 지난 10월 12일 이 학교 교정에서 3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9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밴드 연주와 지역에서 활동하는 가수 그리고 동문들의 색소폰 공연으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선배에게는 존경을, 후배에게는 존중을, 친구에게는 우정을”이란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한마음축제 1부 행사 사회는 39기 김계근 동문이 맡았다.
1부 행사는 회기 및 교기전달, 39기 김영진 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강문성 총동창회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학교장을 대신한 이정숙 교감의 환영사, 허원구(38기) 직전회장에게 감사패전달과 직전 사무국장인 박상옥(38기) 동문에게 격려금 전달, 학교발전기금 300만원 전달, 교가제창, 건배사에 이어 폐회를 선언하면서 1부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2부 행사는 명랑운동회에 이어 초청가수공연과 기별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으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년을 기약하면서 행사는 끝났다.
강문성(39기) 총동창회 회장은 대회사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서로의 안부를 묻고 화합하며 가례초의 끈끈한 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초등학교 시절의 꿈과 열정을 되찾아 건강하고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정을 더욱 돈독히 다지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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