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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운영되는 지정면 호국의병의숲 친수공원 경관단지의 만개한 가을꽃을 찾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정면 관계자에 따르면 호국의병의숲 경관단지 개화기 집중운영기간 중 지난 10월 3일부어 6일까지 열린 ‘기강댑싸리 축제’ 4일 동안에만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8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이 기간은 제3회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도 함께 열렸고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을 24만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돼 이같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데 ‘기강댑싸리 축제’가 상호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오는 10월 20일까지 남은 경관단지 개화기 집중운영기간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올 것으로 지정면 관계자는 내다봤다.
17㏊에 이르는 행사장 곳곳에는 댑싸리, 황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아스타 국화, 메밀 등 다양한 꽃들이 시기를 달리해 피는 덕분에 가을 내내 꽃을 구경할 수 있다. 가을꽃들과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경관단지 내에는 관람열차를 운행하고 있어 어린이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단지를 돌아볼 수 있다. (사진) 또, 지역 먹거리와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밴드팀의 버스킹 공연은 관람 차 방문한 관광객의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다.
지정면 호국의병의 숲은 지정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여 매일 주민자치회 회원 10명이 상주하며 관리하고 있다. 여기에 공무원 11명이 지원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휴일에는 교통용역 전문인력 4명이 자량을 통제하고 있다. 그리고 환경관리를 위해 3명의 인력을 배치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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