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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귀영(재부 의령군향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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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의령신문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5년 동안 ‘지역발전.환경보호.문화창달’이란 사시(社是) 아래 ‘의령을 바로 보는 창구’란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의령신문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의령신문은 그 동안 주요 현안에 대해 정론직필로 건전한 비판과 공정한 보도를 통한 올바른 여론형성에 기여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향과 향우사회를 연결해주는 든든하고 튼튼한 가교와 같은 역할 등을 통한 내.외 의령인의 화합과 단결력 강화에도 크게 이바지해 왔습니다. 의령신문은 이로써 내외 의령군민들에게 지역 대변지로서 신뢰 받는 신문, 친근하고 유익한 신문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의령은 특히 저 출산과 고령화 등에 따른 심각한 지방소멸위기에 직면한 상황입니다. 의령을 살리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등에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 의령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의령신문이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때마침 지난 5월말 출범한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제64대 집행부는 향우회 발전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와 찾아가는 향우회’란 2대 과제와 5대 실천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의령신문사의 적극적인 홍보 등 협조를 기대합니다. 의령신문 창간 25주년을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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