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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곤 (재울산 의령군향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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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의령신문 창간 25주년을 재울산 의령 향우인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지역소멸이라는 중차대한 과제 앞에서 고향 의령의 발전은 물론 의령을 바로 보고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자 불철주야 애쓰시는 의령신문 박해헌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의령신문은 창간 이래 지역발전, 환경보고, 문화창달을 기치로 의령을 바로 보는 창구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군정 발전은 물론 경향각지 향우사회의 소식도 발 빠르게 전달하여 소통함으로써 내, 외 의령인들의 애향심 고취와 친목도모에도 크게 기여하여 왔음에 찬사와 응원을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의령을 바로 보는 창으로서 지방정부의 정책과 추진방향에 대한 애정 어린 감시와 견제는 물론, 소멸하는 지방이 아니라 다시 활기를 띠는 지방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하여 의령을 바로 보는 창구 의령신문이 내, 외 군민들의 변함없는 사랑 속에서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울산과 함양 간 고속도로의 신설로 밀양∼창녕 구간은 올해 2024년 말 개통예정이며, 창녕∼함양구간은 26년 말 완공예정으로 경남서북부내륙간의 물리적인 거리는 물론 마음의 거리도 지금보다 훨씬 단축되어 울산에서 고향까지 향우들의 왕래도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재울 의령 향우회는 탈 코로나 이후 새로운 임원진(회장 김옥곤)을 선출하여 그동안 재울 의령향우회를 발전시키고 다져온 선후배님들의 피땀 어린 수고의 반석 위에서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전국에서 고향 의령을 사랑하고 알리며 의령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로 살아가고 계신 향우님들의 화목과 건승을 바라며, 의령신문이 지역민은 물론이거니와 전국의 향우와 애독자로부터 더 큰 사랑을 받아 앞서가는 정론, 군민과 함께하는 신문으로 우뚝 서서 지역의 정론지로 더욱 발전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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