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의령군 탁구 소프트테니스 2개 종목에 4개 학교 1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탁구 종목에 남산초 마영준 박시율 오흔수, 의령중 김재헌 김명민 김우진 손재영 이주영, 신반중 마영민 선수 등 9명이 출전한다.
소프트테니스 종목에 의령초 강민재 권동우 송유현 전민강, 의령중 김도윤 김예준 서유환 전민준 조양현 선수 등 9명이 출전한다.
의령의 탁구팀은 이미 각종 대회서 입상한 전적이 있어 좋은 성적이 예상되며, 소프트테니스도 꾸준히 입상한 경험이 있어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의령중 마영민 선수는 WTT 유스 컨텐더 튀니지 U15 대회와 알제리 U17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과 3위를 차지하여 2년 연속 우승과 입상을 했다. 지난해에는 동생 마영준과 함께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대회인 독일 베를린과 폴란드 블라디슬라바에서 열린 2023년 세계탁구연맹(WTT) 유스 컨텐더 2개 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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