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두, 노인회 의령군지회장 당선
지난 4일 168표(56.1%) 득표 언론인, 기업 대표로도 활동 “일자리 창출 최우선 과제로 점심 제공 읍면분회로 확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3월 12일
장혁두, 노인회 의령군지회장 당선
지난 4일 168표(56.1%) 득표 언론인, 기업 대표로도 활동 “일자리 창출 최우선 과제로 점심 제공 읍면분회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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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지난 4일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17대 대한노인회 선거에서 의령군지회장에 장혁두<사진> 씨가 당선됐다. 기호 1번 황진탁, 기호 2번 박종표, 기호 3번 장혁두 등 3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대의원 309명 중 299명이 투표하여 당선인은 총 168표(56.1%)를 득표했다. 당선인의 임기는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다. 당초 총회 개최 후 선거를 시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총회는 서면으로 대체하고 선거만 실시했다. 투표소가 있는 지회 경로식당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됐고 대의원들은 입구에서 비치된 손세정제로 손을 씻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투표장으로 입장했다. 이번 선거에서 장 당선인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현재 250여 건에서 400건 이상으로 늘리겠습니다 △회장 임기를 1회 단임제로 규정을 개정하여 회장은 12월 정기총회에서 선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인회 예산을 현재 8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증액시켜 회원 복지혜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1만명 시대에 부응하여 국한된 점심식사를 읍·면별로 분산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장이 되면 군림하지 않고 노인회를 위해 봉사하겠습니다, 라고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한편, 당선인은 1942년생으로 경남신문 사회부 부장, ㈜일성개발 대표 이사, 로타리클럽 의령클럽회장, 의령군 군민대상 심사위원 등을 지냈다. 유종철 기자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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