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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주)의령소바 대표

경남대학교 외래교수 위촉
<외식프렌차이즈 학과>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0일
박현철 (주)의령소바 대표
경남대학교 외래교수 위촉
<외식프렌차이즈 학과>
ⓒ 의령신문
(주)의령소바 박현철(사진) 대표가 경남대학교 외식프렌차이즈 학과 외래교수로 지난 3일 위촉됐다.
박 대표는 “어린 시절 배 굶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다. 그 당시 의령에서 제일 어려운 집이 우리 집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이젠 부모를 일찍 잃은 아픔과 가난의 상처가 서서히 아물어 갑니다. 이제는 베풀고, 나누며, 치유하는 삶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의령메밀국수 박현철 대표(41). 불혹을 막 넘긴 그의 삶은 한 편의 드라마다. 박 대표는 지독하게 가난했던 시절의 역경을 뚫고 맨손으로 포장마차를 시작으로 현재 의령메밀국수를 연간 600억 원대의 매출과 120여 개 안팎의 가맹점을 개설하여 의령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메밀국수 전문점으로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주인공이다.
메밀국수 최초 프렌차이즈 기업인 ‘의령소바’가 경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메밀로 지역향토 음식을 개발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의령소바는 일반국수가 아닌 직접 뽑아 만든 손국수로 차별화된 노하우와 신선한 원료를 가공, 당일 직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춰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특허 받은 육수와 양념에 메밀고유의 맛을 더해 소비자들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맛집으로 알려진 의령소바는 의령본점을 시작으로 전국 120여 개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안정적인 맛과 인정받은 브랜드네임으로 불황속에서도 믿을 수 있는 성공 창업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의령 맛집으로 많은 소비자가 찾고 있는 ‘의령소바’는 메밀 식품화를 위해 영암농협과 MOU를 체결하였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천황사지구(112㏊)에서 생산한 메밀의 안정적 판로망을 확보했으며, 의령소바의 노하우와 기술이 만들어낸 ‘기찬메밀국수’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여 운영 중이다.
기찬메밀국수는 메밀국수 외에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메밀을 첨가한 메밀짜장면, 메밀콩국수, 메밀짬뽕, 장터설렁탕, 선지해장국, 메밀돈가스, 메밀김치전병, 메밀찐빵, 메밀왕만두 등을 메뉴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맞춘 메뉴를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일환으로 경북 군위에 아라CC(18홀) 착공식을 앞두고 있다.
아라CC는 박 대표가 기업의 명운을 걸고 준비한 프로젝트로, 가맹점주와 고객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의령소바의 철저한 준비 끝에 공사업체 선정을 마치고 9월 중에 착공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8년 혁신강소기업 경영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 SBS <성공의정석, 꾼> 및 <6시 내고향>외 다수 방송출연으로 의령에서 뜨고 있는 기업가이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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