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08-16 오전 11:09: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지역종합1

부실경영 논란 토요애유통 감사

의령군 6월 1일 전격 발표

대표이사의 전격 사퇴로
의령군농민회 기자회견
및 부실 의혹 보도 잇달아

군 보조금 감사·경찰 경영
비리 수사·토요애유통의
회계처리에 시선 집중될 듯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2일
부실경영 논란 토요애유통 감사

의령군 6월 1일 전격 발표

대표이사의 전격 사퇴로
의령군농민회 기자회견
및 부실 의혹 보도 잇달아

군 보조금 감사·경찰 경영
비리 수사·토요애유통의
회계처리에 시선 집중될 듯
ⓒ 의령신문
지난 5월 7일 토요애유통(주) 대표이사의 전격 사퇴를 도화선으로 하여 집중 제기된 토요애유통의 부실경영 의혹에 대해 의령군이 감사에 착수했다.
의령군은 최근 군내 사회·농민단체의 토요애유통의 부실경영 의혹 제기와 함께 언론의 잇단 보도에 따라 토요애유통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6월 1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그동안 사회·농민단체들이 의혹을 제기하였던 분야를 위주로 진행하며, 주요 감사대상은 2018년 준공한 제2유통센터의 설립과 운영, 유통업자에 지급한 선급금 회수, 저온저장 과정에서 발생한 양파와 마늘의 손실, 포장박스 재고 관리, 외상 매출금 등의 손실과 각종 보조사업의 적정 집행 여부, 예산·회계 및 결산절차의 투명성 등이 포함된다.
감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에 대하여 범죄혐의가 있는 사건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수사의뢰하고 위법하게 보조금을 집행한 경우에는 보조금을 회수토록 하며, 손실 발생 사건에 대해서는 책임자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도록 하는 한편, 농산물의 유통구조 등 개선이 필요한 분야는 시정·권고하는 등 토요애유통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의령군의 감사 착수와 맞물려 토요애유통은 5월 29일 오후 이사·감사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경영체제 모색을 위해 이·감사는 전원 사퇴키로 했다. 토요애유통 관계자는 “새로운 이사진 구성까지는 토요애유통을 비상 체제로 운영한다”고 전했다.
앞서 의령군 농민회는 5월 28일 오전 의령군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실과 비리로 인한 손실이 지금 확인된 금액만 30억이 넘는다. 그럼에도 2018년 토요애 결산 손실액은 5억5천으로 회계처리 되고 어떤 책임도 묻지 않고 주주총회에서 결손처리 한 것은 이해불가이다”라며 “2018년 결산만 보더라도 분식회계를 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심을 할 수 있으며 지금 드러난 손실액도 빙산의 일각이라는 소문이 번지고 있다. 지난 10년간 토요애 유통회사에 투입된 국고보조금이 200억이 넘고 일부는 목적과 다르게 쓰였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농민회는 “사태가 이러함에도 지도·감독해야 할 최대주주인 의령군은 무엇을 하고 있으며 당연직 이·감사를 두는 농·축협은 또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토요애유통의 총체적 부실은 특정 개인의 잘못이라기보다는 서로간의 암묵적 동의로 자행된 조직적 사건이라는 의심을 품을 수밖에 없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농민회는 이날 △의령군수는 외부 회계감사 용역을 실시하라 △의령군은 토요애 운영심의 위원회를 즉각 구성하라 △부실·비리 경영 즉각 수사하라 △부실경영 초래한 이·감사는 진실을 밝히고 즉각 시퇴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토요애유통은 지난 2월 20일 제1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결손금 처분액 5억2천700만원을 승인하고 이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그동안 대표이사 공석으로 파행으로 치달은 경영을 정상화키로 결의한 바 있다.
그러니까 2월 20일 신임 대표이사 선임→ 5월 7일 대표이사 전격 사퇴→ 5월 28일 의령군 농민회 성명서 발표 및 이를 전후하여 언론의 경영 부실 집중 보도→ 5월 29일 이사·감사 전원 사퇴→ 6월 1일 의령군 감사 착수 전격 발표로 토요애유통 사태가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는 모양새이다.
이번 사태는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 것일까. 의혹이 많이 제기돼 사실 확인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서 혼란스럽기까지 하다. 경찰 수사도 진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사태는 크게 보면 △의령군의 보조금 감사 △경찰의 경영 비리 수사 △토요애유통의 회계처리 등으로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의령군이 이번 감사를 통해 토요애유통이 군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혀 많은 군민들의 시선이 토요애유통에 대한 감사로 쏠리고 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6월 12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한전 의령지사 폐쇄하면 안 된다”
의령군, 영농폐비닐 수거
의령 출신 한글 운동의 큰별
전국 봉수향우 친선골프대회 성료
미래교육테마파크 행정절차 진행 순조
제27회 전국생활체육육상경기대회
마늘·양파 소비촉진 운동
지혜로 보는 신비로운 운세
이환성,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려
박씨종친회 의령군지회 이사회
포토뉴스
사설
의령군발전협의회(회장 이광우)는 7월 27일 한국전력공사 나주 본사와 의령지사 정문 ..
기고
지역사회
서울대학교는 7월 24일 ‘관정이종환교육재단’으로부터 서울대 일본연구소(소장 김현..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2 / 발행인·편집인 : 박해헌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1208 / 등록일 : 1999년 05월 2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5,358
오늘 방문자 수 : 3,227
총 방문자 수 : 7,107,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