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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두, 노인회 의령군 지회장 재선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23일
장혁두 대한노인회 제17대 의령군지회장이 제18대 지회장으로 재선됐다. 의령군지회는 3월 31일자로 만료되는 지회장 선거에 지난 9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현 지회장인 장혁두 후보가 단독 등록함에 따라 당선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단독출마 시 별도의 찬반인준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한다’는 대한노인회 정관 ‘각급회장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38조(당선인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의령군지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우 법무사)는 9일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장혁두 회장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고 당선인 결정공고를 했다. 

 장혁두 지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무투표로 재선의 영광을 안겨주신 1만 회원들의 성원과 지지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 회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인이 더욱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전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 지회장은 지난 2020년 3월 제17대 지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후 4년간, 자치단체와의 밀접한 관계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경로당의 환경개선, 분회장과 사무장 처우개선, 노인권익 및 복지증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취임과 함께 지회의 뿌리 찾기에 나서, 전국 시군지회 사상 처음으로 <의령군노인회 40년사>를 발간, 이를 관내 경로당과 중앙회를 비롯하여 전국의 노인회에 보내 의령군과 노인회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다른 지회도 앞 다퉈 역사서를 발간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 지난해 말 의령군의 협조를 이끌어내, 2024년부터 지회사상 처음으로 경로당 회장 활동비를 책정하여 전 분회장과 경로당 회장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 올해부터 연간 30만원씩 지급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장 지회장은 오는 4월 1일 새로운 임기 시작을 앞두고 “지난 4년간이 의령군지회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한 시기였다면, 새로 시작하는 4년은 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 일하는 노인회의 참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전재훈 기자

▶이광우 위원장을 비롯하여 선거관리위원 7명이 장혁두 당선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령신문
▶이광우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장혁두 당선인에 제18대 지회장 당선증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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