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19-11-28 오전 11:21: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전체

화정면 나루마을 주민위안잔치

참소리악단 재능기부 지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8일
화정면 나루마을 주민위안잔치

참소리악단 재능기부 지원
ⓒ 의령신문
화정면 ‘의령나루마을’은 마을 이름에서 짐작되듯 옛날에는 강 건넛마을, 진주 지수나 함안 박곡마을을 오가던 나룻배가 들고 나가는 나루터가 있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주민주도형 체험 마을인 의령 나루마을은 삼정, 보천, 지곡, 공모, 장박, 후곡 이렇게 6개의 마을 주민이 직접 나서서 만든 체험 마을이다.
지금은 다리가 놓여 배가 사라졌지만, 장박마을에는 이웃 군을 드나드는 나루터가 있었다. 주민들은 사라진 나루터의 옛 추억을 되살려 ‘의령나루마을’이란 예스럽고 친근한 명칭을 창안했다. 얼마 전 이 마을은 전국 유일의 논 생태체험을 통한 체험장으로 인정을 받아 전국농촌체험마을 우수사례 발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 16일 나루마을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의령나루마을 운영위원장인 김장균 씨가 그동안 수고한 주민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우수사례대회의 대상 수상을 자축하기 위해 준비한 마을잔치가 펼쳐졌다. 김 위원장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동아리(참소리 악단 단장 김천수)에 손을 내밀었고 참소리 악단 김천수 단장이 흔쾌히 약속했던 무보수 지원이 성사된 것이다.
오후 4시경 늦은 가을 단풍 냄새 물씬 풍기는 뒷산과 유유히 흐르는 남강을 사이에 위치한 나루마을에서는 신나는 춤판이 벌어졌다. 주민들에게는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맘껏 풀 수 있는 자리가 됐다. 김 위원장은 “마을의 발전과 더불어 주민들의 문화복지에도 한 층 더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소리 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지곡마을 박명식 이장이 ‘울고 넘는 박달재’를 구성지고 맛깔나게 불렀다. 이어 김장균 위원장도 ‘보릿고개’를 부르며 흥을 한 층 더 돋우었다. 이날 춤판에서 두각을 나타낸 최고의 스타는 실버카를 이리저리 능란하게 다루며 춤 솜씨를 뽐낸 80대의 할머니였다.
김 위원장은 내년에는 좀 더 확장된 음악회를 준비해 전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수 단장은 “동아리 회원의 재능기부로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고 말하고 언제든지 불러주시면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8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구숙희, ‘설사당 꽃길’ 첫 시조집 발간
의령군, 2019 경남
신반중 총동문회, 내년 4·25 정기총회
토요애 전국 테니스 대회 성료
모의초등 총동문회 창립총회
재경 궁류면향우회 정기총회
의령신협, 저소득층 겨울 이불 전달
의령집돌금농악 재현 및 시연 공연
백산 안희제 생가 사적 지정 추진
의령군보건소, 도지사 표창 수상
포토뉴스
사설
의령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19 경남특산물..
기고
매년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한 난방용품 증가와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 발생위험성이 ..
지역사회
구숙희(재원.66.재경 송산초등학교 동창회 회장 박계진 씨 부인) 시인의 첫 시조집, ..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2 / 발행인·편집인 : 박해헌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남, 다-01208 / 등록일 : 1999년 05월 24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287
오늘 방문자 수 : 1,689
총 방문자 수 : 7,789,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