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군 자굴산 산악회 시산제 성료
100여명 설원과 운무의 자굴산 쇠목재에서 의령군, 자굴산 관광순환도로 제설작업 덕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2월 25일
재부 의령군 자굴산 산악회(회장 서정훈.사진 앞줄 한복)는 2월 25일 2024년도 시산제를 의령의 진산 자굴산 쇠목재에서 올렸다. 시산제는 당초 자굴산 정상에서 지내기로 계획 되었으나 이날 눈이 많이 내린 관계로 의령군청에서 안전산행을 위한 제설작업을 잘 해 준 덕분에 쇠목재까지 차량으로 안전하게 이동, 이곳에서 지낼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쇠목재 발아래 펼쳐진 순백의 설원과 구름 같은 운무가 빚어낸 아름다운 고향의 겨울 풍경을 가슴 가득 담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시산제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이철주 회장. 정귀영 수석부회장. 신학명 고문을 비롯한 임원 및 집행부, 각 읍.면 향우회 회장 및 총무, 청년회 안상문 수석부회장. 김동재 부회장.노희석 총무국장. 김일곤 행사국장. 류제민 사무국장. 김성창 조직확충위원장 외 임원, 산악회 서정훈 회장과 권중현 초대회장. 허봉도 여규봉 고문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새부산관광버스 3대에 분승하여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의령군청에서는 오태완 의령군수를 대신하여 최용길 행정복지국장. 최우석 행정과장. 최경수 대외협력팀장. 최혜림 대외협력팀 주무관 등이 쇠목재에 일찍 나와 자굴산 관광순환도로의 제설작업을 확인지도한데 이어 시산제 참석 향우들을 영접했다. 참가자들은 가례면 홍의로 소재의 초가산장에서 소고기버섯전골로 오찬을 들면서 자굴산 찬바람에 움츠러든 몸을 녹이면서 지난 연말 정기총회에서 출범한 새 집행부와 내.외빈 소개와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이후 용덕면 관정이종환생가~부림면 백산 생가~유곡면 망우당 곽재우 홍의장군 생가 등지를 순방하고 귀갓길에 올랐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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