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문경 대야산 용추계곡 트레킹 재대구.경북 자굴산 산악회(회장 손태진.궁류)는 지난 8월 6일 정기산행으로 경북 문경시 대야산 용추계곡을 트레킹했다.
이번 트레킹에는 고문 이준호(부림.사진 앞 둘째 줄 중앙).조범제(부림), 이종호(지정), 주우복(봉수), 산행대장 겸 남자 총무 안상효(부림.사진 앞줄 선두).여자총무 이구자(부림), 이경희(부림), 박동혁(정곡), 이종율(정곡), 노혜숙(의령)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경산 하양 부림예식장을 출발(6:30), 경산 진량(코오롱), 인당역(영남대)을 경유, 최종 승차점인 반월당 대구 현대백화점(8시)을 출발한 뉴그랜드관광 전세버스로 목적지인 국립 대야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을 10시 30분에 도착했다.
트레킹은 11시에 시작되었다. 그 코스는 주차장~용추계곡~용추폭포(3㎞), 여기서 출발점인 주차장으로 회귀(16시)하여 이곳에서 하산주 후 귀갓길에 올랐다.
이 자리에서 이준호(전 재대구경북 의령군향우회장)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손태진 회장께서는 일본 출장 직전 전화로 이번 트레킹에 동참하지 못하지만 마음만은 함께 한다며, 참가자 모두의 안전산행과 무사귀가를 당부하고 기원했다”는 소식을 먼저 전했다.
또한 “우리 산악회는 제가 재대구경북 의령군향우회장 시절인 2015년 가을 향우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향우회 활성화에 기여를 목적으로 창립, 매월 첫째 일요일 정기산행을 가져오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3년 4개월 동안 산행을 못해오다 지난 5월 정부의 엔데믹 선언 후 재개한 산행이 이번으로 5회 차입니다.”며 “이제 우리 산악회는 향우회 산하 가장 먼저 창립되고 제일 큰 향우 동우회로서 올해 결성된 의령 파크 골프회와 함께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대로 거듭나도록 다 함께 힘쓰도록 노력합시다.”고 강조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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