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인증원장상(최우수상) 수상 스왈록아시아(주) 정현술(전 재부 의령중.고 동문회장.사진 좌) 대표이사가 지난 7월 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고용노동부 후원과 한국산업안전보건인증원 주최로 열린 2023 산업안전보건의달 기념식에서 건축현장용 안전밸트, 안전보호구, 추락방지시스템 등을 생산하여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안전보건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결국은 스왈록아시아의 제품에 대한 우수성 인정”으로 간단명료하게 설명했다.
스왈록아시아는 1999년 설립 이래로 추락 방지용 안전대(Full body harness) 및 안전 블록(Safety Block), 수평·수직형 추락 방지 시스템(Vertical & Horizontal fall arrest system)과 같은 추락 방지용 보호구(PPE for fall protection)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오고 있으며, 특허 3건, 실용신안 11건, 디자인 9건 등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부산 및 중국 웨이하이 생산 공장을 거점으로 200여 개의 제품을 월평균 4만여 개 규모로 생산하고 있으며, 제품에 요구되는 모든 시험이 가능한 시험 시설을 각 생산 거점에서 운영, 보다 나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 KCS 인증뿐만 아니라, 유럽 CE, 싱가포르 PSB, 말레이시아 Sirim, 중국 GB, 일본 JIS 인증 등 다양한 국가 인증을 기반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있다.
스왈록아시아는 2024년 1월 출시 목표로 국내에서 가장 가벼운 안전 블록 출시를 기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요즘은 안전을 위해 경량화 제품 ‘G2-mini’ 2개를 한 번에 사용하는 것이 추세이다.
하지만 아무리 가벼운 제품이라도 2개를 한 번에 사용할 경우 중량감 및 그로 인한 피로도에서 벗어날 수 없다”라며, “이에 2개의 안전 블록을 일체형으로 제작하되, 그 중량은 1.1㎏인 초경량 트윈 안전 블록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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