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치러진 의령신협 이사장 선거에서 정창국 후보자가 856표를 얻어 당선 되었다.
이번 선거는 최판균 후보자, 하재목 후보자, 정창국 후보자 등 3파전으로 치러졌다. 총 유권자 3,461명 중에서 투표에 1,868명이 참여하여 투표율은 53.97%를 기록했다. 기호1번 최판균 후보자가 217표(득표율11.61%), 기호2번 하재목 후보자가 782표(득표율 41.86%), 기호3번 정창국 후보자가 856표(득표율 45.82%)를 각각 얻었다.
정창국 당선자는 “조합원들과 지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무난히 당선되었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합원 저변확대는 물론 신협 본연의 업무인 여·수신 관리를 철저히 하여 조합원이 항상 편리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신협, 투명하고 신뢰받는 신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조합원들의 복지 향상에 더 한층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발굴 육성하는 장학 사업에도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신협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합원으로 출발하여 감사 3년, 이사 8년, 부이사장 4년 등 15여년간 임원직을 맡아 오면서 5509억 자산의 의령신협과 함께 해 온 인물이다. 지난 3월 1일부터 4년 임기의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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