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특별구급대 임신부 이송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3년 03월 02일
의령소방서는 지난 25일 새벽 외국인 임신부가 진통을 호소한다는 내용의 119 신고로 구급대원이 출동하여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의령특별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한 즉시 외국인 임신부의 상태를 확인한 후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임신부는 ‘119안심출산서비스’에 등록되어 있어 출동한 구급대원이 임신부의 사전 정보를 인지하여 원활한 병원이송이 가능하였다.
의령소방서는 분만 취약지역 임신부(다문화 가정 임신부 포함)를 대상으로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19안심출산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19안심출산서비스’는 정기 진료 및 출산 예정일 이송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청 방법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소방서·보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홈페이지(www.u119.nfa.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무연 현장대응단장은 “119안심출산서비스를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임신부를 이송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119안심출산서비스를 널리 홍보하여 임신부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
|
ⓒ 의령신문 |
|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3년 03월 02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지역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
천광학교 체험학습 서포터즈 봉사활동 전개..
기고
장산 신경환(경남향토사 이사, 의령지회장)..
지역사회
9.6 단합여행, 집행부위임 추진
박영묵 고문, 도지부장의 박수근
회장·박원수 국장 위촉장 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