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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저는 26년간 의령농협에 근무하면서 어떻게 하면 농민이 고소득을 올릴 수 있을까 의령농협 의 발전을 위해 고민도 하고 준비도 해 왔습니다. 지금 농촌 경제는 어렵고 농업소득은 제자리인 반면에 농사비용은 해마다 올라가 조합원의 삶은 자꾸만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고 농민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희망을 주기위해서는 전문성과 경영마인드를 갖춘 경제 전문가 조합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새롭게 변화된 의령농협, 조합원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희망 주는 경쟁력 있는 농협이 되도록 발로 뛰는 현장 경영을 실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령농협은 조합원에게 대출 금리의 인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상임이사의 책임경영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경제사업에서는 농산물 산물수매 건조료 전면 폐지와 농산물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유통망 구축 그리고 농산물 계통출하 수수료 환원, 농산물 출하 선급금 무이자 지원이 실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의령농협이 조합원들에게 제공해야할 사업으로는 조합원 의료지원 사업 확대와 원로 조합원 장수연금제도 지원 사업 실시, 여성조합원 사업참여 확대, 조합원1대1맞춤형 지원 사업 실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지원, 조합원 이용고 배당 강화 등 이익분배 체계 개선이 제도적 확립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령농협이 조합원들의 일손 부족 현장 에 적기 투입 지원을 위해 인력운영센터가 필요하며, 친환경 유기농 쌀 생산 지원과 작목반 육성지원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령농협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발로 뛰는 현장 경영을 실천하는 조합원의 머슴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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