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의령정암새마을금고(이사장 허만보) 제20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자배당을 3.5% 하기로 의결했다.
이 같은 내용은 출자배당 2020년 1.5%, 2021년 1.9%를 실시하는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임원진 및 대의원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금고 정상화에 한걸음 더 성큼 다가선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허만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2022년 금리파동을 겪으면서도 의령정암새마을금고가 대의원님들의 도움과 협조가 있었기에 성장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창섭 전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지난 12년 동안 믿고 지지해주셔서 금고가 발전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임원진에게도 계속해서 도움주시라”는 당부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허남목 대의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의 표창을 받았다. 총회에서는 부안의건인 새마을금고정관 일부개정의 건과 임원선거규약 일부개정의 건, 대의원선거 규약 일부 개정의 건, 2022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건 등이 처리되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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