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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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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조해진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새해 인사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의 긴 터널에서 많이 지치고 힘드셨지요. 전례 없는 위기를 인내와 지혜로 극복해오신 군민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마스크를 벗을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조금 더 힘을 냅시다. 새해에는 건강한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우리 의령군이 더 활기차고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대합니다.
21대 국회의 반환점을 지나온 2022년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여러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선 중진으로서 국회 교육위원장과 정보위원장을 잇달아 맡으며 정치의 보폭을 넓힐 수 있었고, 지역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해 지난 한 해 우리 의령에 총 62억 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괄목할 성과도 거뒀습니다.
또한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역경제 회복에 불씨를 지펴야 한다는 각오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의령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국회 심의과정에 포함시켜 국비 5억 원을 증액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모두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새해에는 더 큰 결실과 열매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 고통과 시름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한 새해 맞으셨으면 합니다. 2023년은 모든 분들에게 평안하고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계묘년 새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의령의 미래를 열어가는 지역 정론지로서 의령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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