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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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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사다난했던 2022년도 서산 너머로 가고 희망찬 2023년의 새해가 동녘 하늘에 밝은 빛을 비추는 계묘년을 맞이했습니다. 모든 이에게 축복과 행운의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의령은 현재 인구의 감소와 노령화로 인하여 어려운 사항에 직면한 상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군민은 하나 된 마음으로 미래 의령을 위하여 노력하여도 부족한 사항에 내편, 니편 편 가름에 군민의 한사람으로 분노를 느낍니다. 잘하면 칭찬하여 더욱 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군민정신이 필요합니다. 또한, 못하는 일이 있으며, 잘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배려의 정신을 가져줄 때 화합의 문이 열리지 않겠나 생각을 합니다.
낙후된 의령의 미래를 위하여 노력하는 공직자들 그리고, 군민의 대변자로 행정과 군민을 연결시켜 군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하시는 군의원 모두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이 하나 되어 한목소리로 군 발전에 다 같이 노력할 수 있도록 앞장서주기 바랍니다. 또한 각지에서 타향의 서러움을 겪으면서도 의령인의 자부심으로 노력하여 성공한 전국 각 지역 27만여 향우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는 바입니다.
현재 의령은 타 지역에 비하여 인구 노령화와 감소로 어렵지만 행정과 의회가 하나 되어 많은 예산 확보와 국토20호선 및 부림산업단지 사업, ㈜지구사랑 역대 최대 1,230억 규모 투자협약 등 앞으로 의령을 찾고 의령에서 살고픈 사람이 모여들게 하는 좋은 일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우산 주변 정화, 자굴산 관광자원화, 부자축제 등 의령의 위상을 높이는 많은 일들을 하였다고 말씀드립니다.
계묘년 새해에도 하나 된 군민정신으로 더 나은 삶을 위하여 공직자들 군의원들의 분투노력을 기대합니다. 의령신문은 군민의 소식지로서 군민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좋은 기사로 더욱 발전되기를 바랍니다.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모두 행복의 꿈을 가지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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