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의령신문 |
|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의령군민과 재부 의령군향우회를 비롯한 전국의 향우님 모두가 건강하신 가운데 신명나는 일들만 가득하고 만사형통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올해 2023년도에도 각종 경제전망치를 보면 지난해보다 크게 나아질 것으로 보이질 않습니다. 경제사회의 상황들이 어려울수록 우리 향우회는 구성원 상호간에 배려와 양보와 협력 등의 미덕을 발휘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재부 의령군향우회는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올해를 그동안 코로나 19의 펜데믹으로 소강상태에 있었던 향우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일부터 서둘러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향우회의 임원회와 각 읍.면 향우회 및 각 동우회 등과의 원활한 소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일련의 노력들이 3년 후면 맞이하게 될 재부 의령군향우회의 창립 70주년이란 역사적 의미를 평가, 정리하는 어떤 사전 준비작업과도 연계되길 희망합니다.
우리의 고향 의령군은 새해 벽두부터 오태완 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직자가 ‘변화의 시작, 더 살기 좋은 의령’ 건설을 위해 많은 변혁의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어 군민들과 향우들에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향우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고향 의령발전을 앞당기는데 일조하길 기대합니다.
계묘년 새해에는 내.외 의령군민 모두가 강령하신 가운데 의령군과 전국 각 지역 향우회 및 향우님 모두가 발전하여 여느 때 없이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