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 의령군향우회(회장 전용준.사진 좌 기립자)는 12월 9일 오후 6시 활천로 소재 숯불마당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의령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 향우회의 창립 공로자인 주영길(김해 부원동새마을금고 이사장.가례).전영배 김진국(북부동 동장.대의.사진 우 기립자) 고문,류종택 직전회장을 비롯한 많은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전재수 국회의원과 김정권 전 국회의원은 참석을 못했으나 축잔으로 정기총회를 축하하고 의령인의 다정다감한 송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용준 회장을 비롯한 현 집행부 및 임원의 연임 결정으로 경과보고와 감사보고 등에 이어 향우 상호간에 정담을 나누면서 힘든 경제시기를 보내는 어려움을 달랬다.
주영길 고문은 “재김해 의령군 향우회의 창립에 동참하여 활동한 관계로 향우회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지만 공무로 바쁘게 살다보니 한 동안 참석을 못했습니다”며 “앞으로는 가능하면 참석하여 전용준 회장을 비롯한 향우님들과 정담을 나누고 향우회 발전의 일에도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말했다.
전용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영길 고문님을 비롯한 임원님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어느 때 없이 기분 좋은 행사로 여겨집니다”며 “앞으로 집행부는 우리 향우회가 더욱 힘차게 발전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회원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속담처럼 향우회 발전의 출발점은 적극적인 참석임을 헤아려 주시길 바랍니다.”고 강조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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