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들이닥쳤던 지난 12월 17일 봉수면 청계마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박승국 청계마을노인회장의 주선으로 합천 해인사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박 회장이 가야호텔사우나와 가야호텔에서 중식은 물론 해인사 입장료와 관광버스 대절료, 오고가며 차안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까지 모두 부담하여 동네 주민 19명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 회장은 청계마을에서 마을 내로 이사를 하여 집에서 집들이 하는 것보다 좀 더 보람된 일이 없나 생각하다가 주민들과 함께 나들이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하여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참가한 주민들은 모두 박 회장에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을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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