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하만우)의 청년회(회장 류도건) 회원 등 30여명이 지난 12월 4일 낙서면 신기마을 게이트볼장에서 ‘효사랑 넘치는 의령군 만들기’로 소고기국밥 무료 나눔 봉사를 펼쳤다.
코로나로 3년 만에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실시했던 이번 행사는 신기마을의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소고기국밥과 음료수, 수육, 과일 등 음식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직접 모시고 오거나 집으로 직접 음식을 가져다 드리고 남은 식재료들은 못 오신 분들을 위해 경로당에 전달하였다.
‘효사랑 넘치는 의령군만들기’는 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가 군내 오지마을로 찾아가서 음식봉사와 공연을 보여드리면서 어르신들께 효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다.
청년회 회원들은 자녀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자녀들이 경로·효 사상을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를 해오고 있다. 전재훈 기자
|
 |
|
ⓒ 의령신문 |
|
|
 |
|
ⓒ 의령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