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2일 민선2기 의령군체육회 회장 선거가 2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체육회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 강원덕 회장과 이동기 새마을운동 의령군 지회장 겸 의령군재향군인회 회장이 출마할 것으로 11월 23일 현재까지 유력하게 예상된다는 것이다.
의령군체육회 회장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서 치러지며, 선거인단 구성은 12월 초에 구성될 예정이다.
현 의령군체육회는 강원덕 회장의 출마로 11월 22일부터 선거일까지 권한대행 체제로 유지된다.
체육회장 선거는 50인 이상의 선거인단으로 치러지며, 선거인단은 각 체육 단체장, 각 체육단체장이 추천하고 체육회 선거관리 운영위원회가 선정한 인원, 읍면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 된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는 회장은 내년 정기총회 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전재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