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 15회 한마음대회 성황

 먼저 △화정면 정순주, 정곡면 남영석 대원이 경상남도 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의령읍 공군식, 용덕면 전종진 대원이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장 감사장 △정암 김경조, 가례면 박균제, 대의면 박성식, 지정면 이태용, 낙서면 성재경, 부림면 전배웅, 봉수면 박충열, 유곡면 박상욱 대원이 의령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의령읍 주성현, 정암 박종팔, 가례면 김수용, 대의면 서종균, 화정면 김국환, 용덕면 김태수, 정곡면 전원식, 지정면 이주환, 낙서면 손환식, 부림면 채영호, 봉수면 이영근, 유곡면 윤학섭 대원이 의령군수 표창패를 각각 받았다.

 또 가례면 이동근, 화정면 남수현, 부림면 권학상 대원이 경상남도연합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이날 강철석 회장은 대회사에서 “저는 임기 동안 자율방범대원으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그동안 우리는 우리고장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군민의 선량한 지킴이로써 민·경 협력 방범으로 부족한 경찰력을 보충해 주고 자기 자신들 보다 어려운 이웃과 사회에 정을 나누면서 거주지역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라고 했다.

 또 그는 “특히 우리는 내 가정, 내 이웃을 위해 방범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선도와 주취자 보호, 여성 안심귀가 등 범죄없는 마을, 살기좋은 의령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왔습니다”라며 “앞으로는 고령화 시대에 모두가 염려하고 있는 치매노인 보호와 관찰로 도시에 있는 자녀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수확철 농산물 도난예방에도 적극 예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강오생 의령경찰서장이 격려사,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 의장 권원만 도의회 의원이 축사를 각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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