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칠곡면문화체육진흥회(회장 여상규)가 주관한 제43회 칠곡면민 문화체육대회 및 어르신한마음축제가 지난 9월 25일 칠곡공설운동장에서 면민 및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행사가 되었다.
허봉도 부산향우회 회장과 김태연 칠곡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여상규 체육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체육대회를 재개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잔치는 승패를 떠나 면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체육행사,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면민들이 최선을 다해 체육대회 경기에 임하였고 경품 추첨,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이날 체육대회는 14개 마을이 4개 종목(윷놀이, 한궁, 투호, 족구)에 걸쳐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윷놀이는 해남마을, 한궁은 산남마을, 투호는 산남마을, 족구는 내조마을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였다.
정명숙 칠곡면장은 “제43회 칠곡면민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 간의 화합한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들과 여러 내빈 분에게 감사 마음을 전했다. 심해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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