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낙서면 공설운동장에서는 오태완 군수,김규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4회 낙서면민 한마음체육대회 및 26회 노인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낙서면문화체육회(회장 김원영)와 대한노인회 낙서면분회(분회장 이헌익)가 공동 개최하는 체육행사로서 윶놀이, 탁구공골프, 한궁, 줄다리기로 체력을 다졌다.
2부 행사로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김원영 체육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한마음대회와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힘든 상황에서 잘 견디고 건강히 얼굴 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 그간 아껴두었던 체력과 끼를 오늘 마음껏 발산하고 주민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음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체육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율산마을(이장 김태호)이 종합우승을, 오운과 내제마을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령군 노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장혁두(의령군노인회 지회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성의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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