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가례면 체육회(회장 박필순)가 주관한 제34회 가례면민 민속체육대회 및 제6회 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지난 24일 가례공설운동장에서 면민 및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박필순 체육회장은 “코로나19에 지치고 어려운 사회적 상황에서도 적극 성원해주시는 주민 분들과 내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잔치는 승패를 떠나 면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자 가례면이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체육대회, 면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면민들이 최선을 다해 체육대회 경기에 임하였고 흥겨운 노래자랑과 초대가수의 축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하고 화기애애한 축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13개 마을 4개 종목(윷놀이, 한궁, 투호, 고무신 근접차기)에 걸쳐 진행되어, 경기결과는 종합 우승은 우곡마을, 준우승으로는 봉두마을, 장려로는 봉림마을이 각각 차지하였다.
박은영 가례면장은 “3년만의 면민체육대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행사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마무리되었다.”라며 “도움을 주신 면민 여러분들과 여러 내빈 분에게 감사 마음을 전했다.”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례면 출신 재경의령군향우회 강완석 고문, 정원규 차지회장, 재경가례면향우회 박동구 회장 등 향우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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