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 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
의령농협(조합장 김용구)과 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군지부장 신해근)는 20일 노후화된 주거환경에서 일상생활의 불편을 겪는 취약어르신 1가구를 선정하여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였다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농업인 행복콜센터 돌봄 대상자로 등록된 유곡면 송산일구에 거주하는 전모씨(86세)의 가구를 방문한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싱크대 및 도배·장판 교체 작업에 따른 가구 옮기기 및 쓰레기 치우기 등의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창원보호관찰소직원이 참여하여 재능기부로 함께 행사를 진행 하였으며 또한 마을부녀회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을 찾아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묵은 때로 가득한 가재도구를 깨끗하게 닦아 따뜻한 이웃의 정도 나누었다
이날 지원한 농업인 행복콜센터지원사업은 돌봄 대상자로 등록 된 70세 이상의 고령, 독거, 취약 농업인이 정서적 위로와 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해 상담사나 자원봉사자를 콜센터(1522-5000)에 요청하면 지역농협에 등록된 자원봉사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고령인구 증가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매년 늘고 있어 농업인 행복콜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령농협 김용구조합장은 “취약농업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꾸준히 펼쳐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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