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도 단체전 우승 각궁부 1·2위 휩쓸어 제 61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지난 8월 2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 오후 4시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폐회식까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31개 종목, 1만 2천여 명의 참가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의령군 선수단은 16개 종목 26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각 성적을 낸 종목별로, 게이트볼에서는 종합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탁구에서는 남고부 1위, 여고부 2위, 남자일반부 3위로 종합 3위를 차지했다.
궁도에서는 단체전 우승, 각궁부 1위(김정수)와 2위(김홍구)의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배구에서 남자일반부와 여자고등부가 3위, 농구에서 여자고등부가 2위, 테니스에서 남자일반부가 3위, 배드민턴에서 남자일반부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올해 도민체육대회는 종목 전체 종합순위는 정하지 않으며 각 종목별 순위에 따라 상위성적 3위까지 별도로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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