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도서관을 다시 만나다’
의령도서관(관장 허연화) 재 개관식이 8월 26일 오후 3시 열린다.
‘내 삶의 도서관을 다시 만나다’를 주제로 한 개관식 행사는 의령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계자, 의령군수를 포함한 행정기관 관계자와 도의원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개관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천율’의 사물놀이인 길놀이를 시작으로 개관식과 시설관람 영송과 인디밴드 ‘올옷’과 현악4중주의 ‘블루앙상블’이 있는 작은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의령도서관은 10억 3천700여만 원을 들여 지난 4월부터 시대 트렌드에 맞는 ‘책·문화·휴식이 공존하는 독서문화공간 조성’을 꿈꾸며 1.2층 자료실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1층은 독서·공연·체험의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뒹굴뒹굴 레드존, 떼굴떼굴 꼼지마루와 가족독서공간을 아기자기하게 배치하고, 2층은 품격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아트월, 지식의 산, 지식의 강, 책 담마루, 나 홀로 독서공간으로 재구성하여 지역민을 만날 준비를 마무리 하고 재 개관식을 갖게 된 것이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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