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대의면향우회 제42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월 29일 오후 6시 30분 수정동 협성뷔페에서 향우,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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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득륜 직전회장은 지난 4월 임원회에서 선임된 제42대 임원안을 상정, 원안대로 동의를 득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 사태로 임기 2년을 넘겨 3년간 봉사해왔던 제41대 전환수(사진2의 우) 회장 외 집행부가 이임하고, 제42대 정귀영(사진2의 좌) 회장을 비롯한 감사(유임) 이춘기 오도판, 수석부회장 오규현(부회장), 사무국장 서현국(유임), 총무국장 황용자(유임) 씨 등의 새 집행부가 취임했다.
전환수 이임회장에게는 재부 경남향우연합회장의 감사패와 재부 대의면향우회 정귀영 취임회장의 공로패 및 꽃다발이 수여되었다. 지난 3년간 전환수 회장을 보필하고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서현국 사무국장과 황용자 총무국장, 이규호 재부 대의면산악회장에게는 전환수 이임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되었다.
전환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회기 동안 향우회를 더욱 발전시키려 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집합제한 조치로 모임이나 행사를 제대로 갖지 못하여 많은 아쉬움이 남고, 회장으로서 무척 송구스럽습니다. 그나마 대의면산악회 정기산행을 통해 향우들이 몇 명이라도 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은 다행으로 생각하며, 그 동안의 아쉬움이 앞으로 향우회 활동에 대한 열정으로 더욱 분출되리라 기대합니다.”는 심중소회를 밝혔다.
또한 “대의면향우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동안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정우용. 정천득. 하종수. 공용석. 김정태 고문 님, 오득륜 직전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정귀영 신임회장님은 활발히 사업을 하고 계신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모의초등학교 총동창회 창립회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의 경험과 뜨거운 애향심을 발휘하여 향우회를 더욱 크게 발전시키리라 큰 기대를 하며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향우님들의 많은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고 말했다.
정귀영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의면은 의령군의 주산인 자굴산 정기를 받은 면 중에서도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의령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대의면민으로서 긍지를 가져도 됩니다.”며 “여러모로 부족한 저도 한가지만은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열심히 해 보자는 열정입니다. 이것은 저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향우회의 선배님들과 동료 후배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고명한 통찰로 지도편달해 주시길 바랍니다. 향우회를 단단한 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재부 의령군향우회 이철주 비대위원장, 하종수 고문, 대의면 최용석 면장은 축사에서 대의면향우회가 45년의 역사와 전통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역대 고문, 회장, 임원 및 향우들의 변함없는 성원 덕분이라며,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에 그 전통의 맥을 이어가려 노력한 전환수 이임회장의 수고에 감사하고, 사회활동의 경험이 많고 후덕한 임품의 정귀영 취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향우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재부 경남향우연합회 김영주 회장, 재부 의령군향우회 이철주 비상대책위원장.전희수 상임이사. 고남선 사무국장. 정영 재무부창.정경순 홍보부장 외 집행부, 허봉도 재부 칠곡면향우회장과 송윤섭 재부 용덕면향우회장 외 각 읍면향우회 회장과 총무, 이창호 재부 의총회 회장. 김미혜 총무, 재부 자굴산 산악회 최봉현 회장, 재부 의령군청년회 하자종 회장. 노희석 총무국장 등 내빈, 재경 대의면향우회의 노창문 고문. 백광호 회장. 하재명 수석부회장. 김창환 부회장(변호사), 고향 대의면의 최용석 면장. 김수진 부면장. 양미정 의령농협 대의지점장. 문화체육진흥회 박수근 회장. 이장단협의회 문부용 회장. 주민지원협의체 김대원 위원장. 새마을지도자대의면협의회 정상운 회장. 모의초등학교 총동창회 강구찬 감사 등 24명, 대의면향우회의 정천득 하종수 고문과 오득륜 직전회장 외 임원 및 향우들이 참석했다. 박해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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