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초 개교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 회의

 기념행사는 1부 ‘100년의 영광’이란 기념비 및 기념조형물(건립 취지문) 제막식을 시작으로 ‘100년의 추억을 담다’란 표제의 다시 보는 동문 100년 회지 봉정식에 이어 2부 총동문회(회장 허태기) 후원의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과 3부 동문화합한마당축제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칠곡초등학교 개교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24일 11시 가례면 소재의 초가산장 대회의실에서 제4차 임원회의를 열고 전병준 고문, 100년사 편집팀(팀장 권갑현), 기념조형물제작팀(팀장 전임수), 재정지원팀(팀장 허봉도), 홍보팀(팀장 허태기), 총괄팀(팀장 신학명) 및 사무국(국장 하재목) 등 각 팀별로 업무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100주년기념행사를 이같이 의결했다.

 특히 ‘100년의 추억을 담다’란 동문들의 100년 회지는 1부 우리들의 고향, 2부 우리들의 모교, 3부 우리들의 솜씨, 4부 우리들의 이야기(1~97회), 5부 총동문회 이야기, 6부 100주년기념사업회 회의록.조직도.명단.광고협찬자 명단 등 총 6부(560여 페이지/2000부)로 구성, 제작비 4,700만원으로 의결했다.
‘100년의 영광’(광개토왕비 서체)이란 기념비(좌대 전면에 교가/4m×1.3m) 및 건립취지문(전면, 건립취지문.후면, 추진위 조직도/1.5m×1.3m)은 도림 오석(烏石석)으로 총 제작비 4,000만원으로 확정했다. 기타 당일 행사비(4,295만원), 각종 경비(500만원), 예비비(300만원) 등 총 예산안 1억3천여만원을 의결했다.

 이현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국에도 모교 개교100주년기념사업추진을 위해 수고하시는 각 팀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며 “모교 개교100년의 영광을 되새기고 앞으로 희망찬 100년의 역사를 다시 쓰는 초석을 놓는 보람찬 이 사업에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잘 치룰 수 있도록 끝까지 봉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박해헌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