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에게 사진으로 내 마음 전하기

 올해 축제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사진 교실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스마트폰으로 전문가처럼 사진찍기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실습하기, 학교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살펴보는 보물찾기 게임, 상이 걸린 벚꽃 및 인물사진 콘테스트 참여하기 등으로 진행했다.

 베스트 벚꽃상을 받은 6학년 남모 학생은 “벚꽃이 너무 예뻐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학교와 마을을 돌며 아름다운 벚꽃 사진을 찍으니 너무 즐겁고 우리 모두 사진작가가 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궁류초는 매년 열리는 궁류가족 벚꽃 어울림 축제와 더불어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린 특색있는 생태·문화·진로 체험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큰 꿈을 키우는 행복한 궁류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의령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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