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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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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23일, 의령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사진> 김 전 의원은 경험이 다르면 일을 해내는 능력도 다르다면서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의령발전을 위해 쏟아내겠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의령은 인물의 고장,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 등 장점이 많은데도 지역 출신 기업 삼성관련 기업 유치에 실패했고 인구절벽으로 소멸위기 고 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신세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의령은 언제나 위기 앞에 강했던 만큼 다시 일어서는 저력을 발휘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정권과 함께 깨끗하고 희망찬 미래 의령을 위해 함께 노력해서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이번에는 제대로 된 일꾼을 뽑아 의령에 산다는 것 자체가 긍지가 되고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군수에 당선되면 의령 군민의 품격을 높이고 포용력을 가진 넉넉한 품성을 품을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의령군수가 된다면 공모를 통하여 군민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받아 군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겠다며 ▲역사문화탐방코스 조성 ▲역사세계 의병박물관 건립 ▲의령 재실 리모델링 농촌생활 체험 ▲재실 문화재 지정 ▲경남 인재개발원 경남소방학교 유치 ▲미래 교육 테마파크와 용덕 호암을 잇는 리치로드 조성 ▲파크 골프장 조성 ▲모든 스포츠 정규 규격시설정비로 각종 대회 및 동, 하계 전지훈련 팀 유치 ▲벼 수매단가 일부지원 ▲농기계 군에서 현장까지 배달 서비스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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