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신문 하현갑 대표가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진>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황규열·밀양신문 대표)는 지난 22일 고성읍 교사리 고성축협 2층 컨벤션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10대 황규열 회장이 이임하고 제11대 하현갑 회장이 취임했다.
황규열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의 예상치 못한 장기화로 우리 일상이 많이 변하고 모든 것이 어려운 시기에 지역언론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온 회원사에 감사하다”면서 “우리 회원사 모두 힘을 모아 신임회장과 함께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경지협 회원사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지역언론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하현갑 신임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 발전과 회원사 간 화합, 소통을 위해 헌신한 황규열 회장과 박영배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패와 함께 고성군 하이면 향림도예원 와심 이계안 선생(대한민국 명장 제649호, 경남도 최고장인 1호, 행정자치부 신지식인)이 제작한 황금빛 접시도 선물했다.
하현갑 신임회장은 “사상 유례없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신문의 활동마저 위축된 시기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경지협 회원사의 인력 확충, 기자들의 근무 및 복지환경 개선, 회원사 역량 강화, 우수기자 선정으로 경지협 위상 제고, 회원사 간 정보교류를 위한 소통의 자리 마련 등 도내 지역언론들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모든 회원사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지난 1992년에 출범해 현재 경남도내 17개 신문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연합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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