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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300억 원 들여 조성 ‘자굴산 휴양림’ 25일 드디어 준공식

국·도비 195억 군비 105억 투입
가례면 갑을리 일원 228㏊에
규모 2층의 노각센터 비롯하여
숲속의집 15동 카라반 숙박시설
캠핑장 17면 등 체험시설 갖춰

네트어드벤처, 도깨비 황금동굴
사업은 올해 5·6월 추가로 추진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588호입력 : 2022년 03월 24일
 지난 2011년부터 11년 동안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한 자굴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의 준공식이 25일 가례면 갑을리 일원 현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퓨전그룹 신비의 축하 공연, 내빈 소개, 개회, 국민의례,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절단식 및 축포, 전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의령군은 산림생태, 휴양, 문화, 교육기능을 체험하는 자연휴양림 조성으로 대국민 산림휴양 수요에 대처하고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생태 공원을 조성했다.
 자굴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은 가례면 갑을리 일원 228㏊에 사업비 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 군비 105억 원 등 모두 300억 원을 들여 노각센터(2층, 878㎡) 주차장 관리실 등 편의시설을 비롯하여 숲속의집 15동 카라반 8대의 숙박시설, 캠핑장 17면 숲속무대 물놀이장 숲놀이터 등 체험시설을 갖췄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는 이들 시설물들은 자굴산 자연휴양림 일대에 오는 5월 추가로 시공하는 산림레포츠시설인 네트어드벤처, 오는 6월에 추가로 조성하는 도깨비 황금동굴과 함께 의령의 관광 자원화 시너지 효과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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