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령신문 |
|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식목의 계절을 맞아 의령읍 서동리 280-3번지(의령시외버스터미널 옆)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4월10일까지 개장한다. 의령군산림조합이 직접 운영하는 봄철 나무시장은 오는 4월 10일까지 휴일 없이 저렴한 가격에 믿을 수 있는 우량묘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군민들이 품질 좋은 묘목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조합과 조합원들이 생산한 묘목을 선별하고 다양한 유실수, 약용수, 조경수, 관목류, 초화류 등과 친환경퇴비 등을 준비해 놓고 있다. 나무시장에서는 나무의 선택과 심는 방법 및 관리 방법부터 산림경영에 대한 다양한 상담도 실시해 초보자들도 안심하고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전문상담직원이 배치되어있다.
장원영 조합장은 “올해도 출향인사와 군민들이 편안하게 나무를 구입할 수 있도록 나무시장도 확장해서 운영하는 것은 물론 80여종에 달하는 다양한 묘목을 준비했다”며 “많은 군민들과 출향인사들이 기후변화로부터 풍요로운 의령을 지키기 위해 나무심기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나무시장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의령군산림조합 나무시장(055-573-2585)으로 하면 된다. 수향홍도화를 전문적으로 생산 판매하는 경남장수농원(대표 이정자)에서도 지난해 11월부터 붉은 꽃이 보기 좋고 열매는 약용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홍도화 묘목을 연중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경남장수농원의 연락처는 010-8734-7789 이다. 전재훈 기자
|